📅 D+81
2025.09.19. 금요일


브레이크 때 밥 먹으러 나왔는데 비둘기 색히랑 눈 마주침 ㅠㅠ 날이 따뜻해지니까 비둘기가 계속 들어온다. 그리고 크기도 겁나 큼..


메뉴는 된찌! 매콤하니 맛있었다 뇸🤪 애들끼리 하는 이야기인데, 키친에 잘 없는 매니저님이 해주는 밥이 젤 맛있음에 공감 중 ㅋㅋㅋㅋㅋㅋ\


밥먹고 가게 근처에 공원이 있다고 해서 한솔이랑 산책 나갔다. 그동안 쌓였던 울분을 서로 막 토함 ㅋㅋㅋㅋ 4~5개월 일했다고 했는데, 나와 비슷한 생각으로 가게 사람들이랑 별로 안 친하다고 했다. 애들이랑 이야기하면 할수록 다들... 다 나랑 같은 생각 하고 있는게 웃긴데 안 웃김. 이번에 파트타임 여러명 들어오고 다행히 뉴비들 성향이 맞아서 좋다고 했다. 말 놓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라고 했다. 첨에 엄청 친근하게 말 편하게 하자며 그러길래 되게 외향적인 줄 알았는데, 선택적 외향인이었음ㅋㅋㅋㅋ

일기 공개한지 이틀차. 나 분명 길게 쓴다고 쓰는데 애들이 순식간에 읽는다. 월루하는 애들이 왤케 많아 ^-^ 애들아 일해 일. 근데 사실 최대한 디테일하게 쓰고 싶은데 밀리면,, 다 까먹고 귀찮아서 대충 쓰게 되긴 함. 안 밀리고 싶은데 ㅠㅠ 그리고 분명 예약 걸어놓는데 순식간에 사라진다. 웹툰 작가들이 세이빙 많이 만들었는데 없어졌다는 거 이해완.


한국 회사에서 오래 일해서 누구보다 한국말 잘하는 사람이랑 독도얘기 하면서 어그로 끄는 이상한 사람ㅋㅋㅋㅋㅋㅋ

스시가 이렇게나 많이 남았지만,, 빨리 집 가고 싶어서 뒤도 안 돌아보고 나옴 ㅋㅋㅋㅋㅋ

그리고 벌써 할로윈 준비 중인 kmart. 호주 할로윈 진짜 재밌다던데, 기대된다. 빨리 그전에 외국인 친구 많이 사귀어야 되는데 ㅜㅜㅜ 너무 어려워..

집에와서 씻고 나니 당떨어지고 너무 힘들어서 타르트 먹어줌! 넘 맛있었다. 힘든데 살이 안 빠지는 이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