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1
2019.03.20. 수요일

드디어 떠난다. 원래 같으면 버스 타고 인천공항으로 갔어야 했지만, 연남동에서 먹고 마셔야 했기 때문에 송정역으로 갔다!


비가 엄청 왔지만,, 오랜만에 타는 KTX는 너무 설레고 좋았다. 여행 날이 다가오면 올 수 록 감기 기운이 심해져서 이불 3개씩 덮고 땀 흘리면서 자고 그랬지만,, 결국 감기 기운을 떨치지 못하고 출발했다.ㅠ 용산역에 도착하면 현정이와 진엽이가 마중 나와있겠지!


왜 도착한 사진이 없징.. 여튼 기차는 약 15분 정도 지연이 됐고, 무사히 애들 만나서 연남동으로 갔다. 오랜만에 봐서 어색했지만.. 금세 괜찮아졌다! 왜냐면 현정이랑 진엽이어서ㅋㅋㅋㅋㅋ 중간에 김진엽이 자꾸 사라져서 버리고 갈 뻔했지만, 우산이 없는 현정이를 위해서 우산 사러 갔다 왔다고 했다. 콜라랑 초콜릿도 먹고 싶다 하니깐 사 왔다. 의외로 세심한 놈.

그리고 우릴 기다리고 있던 선발대(?) 들과 우릴 반기고 있는 서류와 루피!! 아마 기억에 비자 발급받을 서류였던 것 같음. 사실 연남동 올 때까지만 해도 그냥 어디 펜션 빌려서 놀러 가는 느낌이었는데 이거 쓰니깐 진짜 여행 가는구나~ 했다. 이거 쓰면서 김진엽이 옆에서 계속 틀리고 어떻게 해야 되냐고 징징대서 좀 귀찮았던 건 안 비밀. 그리고 환전 종이 대충 찢어서 쓴 이름표와 웰컴 기프트같이 귀여운 팔찌에 묶여있는 루피가 지퍼백에 담겨있는 게 너무 귀여워따ᄏᄏᄏᄏᄏ 맘에 드는 건호 투어



비자 서류 다 쓰고 루피도 다 받고 먼저 와있던 사람들이랑 인사도 하고 인도가기 전 마지막 만찬을 하는데 결국 꽤 많이 남겼지만.. 후회하지 않는다 ㅎㅎㅎㅎㅎ 이제 보니 또 먹고싶넹. 화록이 오빠 발가락까지 다 접던 손병호 게임은 절대로 잊을 수 없다. 누구 하나 손해 보지 않은 망할 놈의 게임ㅠ 다음 날 출국해야 해서 미친 듯이 마시진 않았지만 다음 날이 유리 언니 생일이어서 생일 파티도 하고 꽤 재밌는 술자리였다. :0




그리고 어느 정도 맛탱이 간 김진엽이 자꾸 나가서 아이스크림 같은 걸 사 왔다. 부족한 술도 사 오고 왔다 갔다 하는 바람에 분위기가 어수선해지면서 자리 정리하면서 갑분 셀카 타임.. 이제 보니 사진에서 술 냄새나. 아직 좀 덜 친해서 어색한 게 보여서 웃기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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